어린왕자 피규어 만들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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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피규어 만들기 #1]
https://betaman-workshop.tistory.com/32

[어린왕자 피규어 만들기 #2]
https://betaman-workshop.tistory.com/33


이번에는 저번에 여러 소품을 만들다고 한 것을 계속 이어서 만들까한다.

지금 만들어 놓은 어린왕자를 보면 칼과 베이스 사이의 갭이 매우 크다. 왜냐하면 원래 칼 아래에 비석같은 것이 달려있었는데 미관상 안좋아 보여서 제거했기 때문에 칼이 베이스에 닿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연스럽게 이 갭을 채워줄만한 것을 만들어보겠다.

그래서 여러가지를 생각을 해봤는데, 무난하게 바위에 꽃힌 칼로 연출을 할까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바위 3D STL 파일들을 검색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아래 링크에 바위들이 가장 자연스러운 것 같았다. 필자는 Rock-6-Solid.stl 을 다운받아서 사용했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2571112/files

그리고 위 파일을 다른 3D 툴로 바위에 가운데에 3*3*10mm 구멍을 파서 칼 끝이 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준다.

 그렇게 구멍을 파준 바위를 출력해준 뒤, 필자의 경우 출력물의 표면을 일부로 정리하지 않고 정리되지 않은 레이어를 이용해서 바위의 질감을 표현했고,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을 해주면 끝이다.

타미야 락카 퍼티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리고 베이스를 보면 흰색이 아니라 회색인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아크릴 물감으로 칠한것이 아니라 타미야 락카 퍼티로 베이스의 빈공간을 채우고 약간의 달 표면 같은 질감을 줄 수 있게 하기 위해 퍼티를 베이스의 두껍게 발라주었다. 바위의 채색 색깔도 베이스의 색에 맞춰주면 된다.

 베이스의 바른 퍼티가 다 마르면 채색한 바위를 붙여주면 된다. 그리고 장미를 베이스에 고정하는 방법은 그냥 장미 줄기 끝을 베이스에 붙이게 되면 쉽게 떨어지게 될것이기 때문에 철사 두께정도의 구멍을 뚫고 그 안에 에폭시를 발라 구멍에 장미 줄기를 꽂아주면 단단하게 장미가 고정이 된다.

그리고 좀 더 디테일을 살려주자면 그냥 바위를 베이스에 붙이고 그냥 장미를 베이스에 붙이면 조금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그래서 바위 같은 경우 바위 주변에 작은 돌맹이나 자갈들이 많을 것이고 장미를 심은 곳도 줄기 주변에 흙이 모여있을 것이다. 이런 자잘한 것을 표현하기 위해 표현제라는 것을 이용하게 되는데,

밥알 표현제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필자의 경우 밥알 표현제라는 것을 사용해서 아크릴 물감으로 밥을 표현제를 돌맹이 처럼 만들어 바위 주변과 장미 주변에 목공풀로 붙여주었다.

그렇게 해서 주변 소품도 조금 더 만들어 보았다. 다음에는 동물류를 만들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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