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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집에 돌아다니는 부품과 3D 프린터를 한데 모아 끓여서 ON-AIR sign 조명을 만들어보았다. 원래는 만들 예정이 아니었지만 친구 생일로 인해 급제조한 작품이다. (프린팅 시간을 빼면 1시간만에 만들었다. ㅎㅎ)완성된 모습은 이러하다.필자의 친구가 편집자라서 컴이 꺼질때까지 열심히 방해받지 말고 로동하고 편집로동중이라 써져있는 ON-AIR sign을 만들어 직접 친구집에 가서 컴퓨터에 설치해주었다. 전원은 micro 5pin을 사용한다. 전원스위치를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컴이 켜지면 같이 켜지고 꺼지면 같이 꺼지는 연출을 하고싶어서 스위치는 달지 않았다. 이걸 만드는 준비물과 방법은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준비물:-3D 프린팅한 바디 -120x30x4(mm) 사이즈로 프린팅한 아무 글씨 -5v..
이번엔 이미지를 STL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해보았다. 이 서비스에 2D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약간의 옵션 조정을 통해 3D STL 모델을 얻을 수 있다.핫핑크색의 "START NOW!" 버튼이나 아래쪽에 연두색 "START CREATING NOW" 버튼을 클릭하고 로그인을 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당연히 계정이 없다면 회원가입이 필수다. 직접 계정을 만들거나 페이스북 계정과 연동할 수도 있다.)로그인을 하게 되면 위 이미지와 같은 화면을 보게된다. 여기 1번에 "Upload Image"를 클릭해서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오른쪽에 3D로 변환된 화면을 볼 수 있다. 2번에 슬라이더를 통해 이미지의 인식 오프셋을 조절할 수 있고, 3번에 슬라이더를 통해 변환된 3D 모델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이미지..
필자가 요즘 작업말고는 할 짓이 없어서 게임이나 하려고 들고 다닐 에뮬머신을 만들려 하고있다. 그래서 여러 종류의 컨트롤러들을 분해하고 들여다 보고있는 중이었는데, XBOX 컨트롤러의 트리거가 조금 특이해서 포스팅을 한다. 이게 XBOX 컨트롤러의 트리거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 트리거는 스위치이 아니라 가변저항이다. (버튼이라고 꼭 스위치만 쓰라는 고정관념은 버려야 될 듯 하다.) 구조적으로 보자면 트리거는 스프링에 받쳐져있어서 반발력을 가지게 되고, 트리거와 가변저항은 사이에 스틱 하나를 두고 링크 구조로 연결되어있어서 트리거가 눌려지면 가변저항이 돌아가게 된다. 좋은 걸 봤으니 이제 내 에뮬머신에 많이 많이 적용해봐야겠다.
이번 포스팅에선 3D 프린터 공구들(니퍼, 스크랩퍼, 노즐 피스톤)을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를 만들어 보았다. 참고로 모델링은 FreeCAD로 진행하였다. (컴사양이 많이 좋지 않아서 Fusion360도 솔직히 돌리기 버겁다... TMI)왼쪽 홀더는 니퍼를 꽂고 오른쪽 홀더는 스크랩퍼를 걸 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것을 케이블 타이로 기둥에 고정 할 수 있도록 오른쪽에 케이블 타이 구멍을 내주었고, 분명 케이블 타이로만 고정하고 공구를 꽂아 놓으면 점점 흘러 내릴 것이 분명하니 뒤쪽에 얇게 네모난 자리를 내주어 이 자리에 폼테이프를 붙여주어 기중에 폼테이프와 케이블 타이로 고정할 수 있게 만들었다.위 이미지는 실제로 설치하고 3일 정도 써본 후의 모습이다. 확실히 폼테이프와 케이블 타이로 고정해서 그..
이번 포스팅에선 odd 를 해체하는 쓸 때 없는 작업을 해보도록 하겠다. (사실 분해해서 프레임과 모터로 cnc를 만들 계획이긴 하다만, 현제 개인 스캐줄상 시간이 안나서 일단 해체만 내놓고 숙성해놓을 예정이다. TMI)사진이 많아서 스크롤압박이 예상되니 보기전에 각오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우선 아랫쪽 4개의 나사를 푼다.뚜껑을 따면 기판이 나오는데 여기에 플라스틱 후크를 풀어주어야 기판 제거가 가능하다.삭-제그리고 모든 리본 케이블을 제거해주면 완벽히 분리되었어요!그리고 이제 카트리지를 제거해볼건데 제거하기 위해선 얇고 길쭉한 도구가 필요하다. odd의 앞면을 보면 작은 구멍이 있는데 그곳에 도구를 이용해 구멍에 넣어 밀어넣으면 카트리지가 밀려나온다.그리고 양쪽 옆면의 네모난 후크를 눌러 앞쪽 플라스틱..
2년전에 만들었던 미니어쳐 산타와 빵-브레드보드 이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꺼냈더니 뭔가를 찍고싶어져서 옛날에 만든 미니어쳐 2개를 찍어보았다. 폴리머클레이로 만든 100원 동전 크기의 미니어쳐이다.필자는 여러가지 메이킹 활동을 해왔는데 클레이 아트가 그 비중이 높았던것 같다. 그땐 3D 프린터가 없었던 때라 뭔가 조형물을 만들기 위해선 폴리머클레이를 이용하는 수 밖에 없었다. 의외로 클레이아트가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된거같기도 하다.만약 이런 미니어쳐나 클레이아트에 관심이 있다면 유튜브에 달려라 치킨이나 미미네 미니어쳐등의 크리에이터 분들의 영상을 보고 만드는 것을 일단 추천한다. 폴리머 클레이 차체가 초심자에겐 조금 다루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클레이 낭비를 적게 하고 싶다면 충분한 연습을 한 뒤 여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