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이전글 보기 2019/03/15 - [메이킹/에스컬레이터 제작기] - 3D 프린터로 에스컬레이터를 #0 [구조 파악]========================================================================이번부터 실질적인 작업 내용으로 포스팅 될 것 같다. 포스트를 읽다가 필자가 이상한 용어를 쓰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면 #0에 설명해뒀으니 참고바란다. 일단 이전 포스팅에서 계획한 작업 순서에 따라서 스텝을 먼저 설계해보았다. 기본적으로 스텝은 단면으로 봤을 때 부채꼴 형태를 띠고 있다. 그리고 라이저 하단 양쪽에 롤러 두 개가 설치되어 인너 레일에 걸친 상태로 스텝이 이동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트레드와 가까운쪽에 있는 조인트는 체인에 결합되어 체인이 돌아갈 ..
이번에는 좀 오랜 시간을 두고 만들 수 있을만한 아이템을 가져왔다. 아마 여러 포스팅으로 나눠져서 올라갈 것같다. 저번에 필자가 페이스북을 들여보던 중 아래에 있는 레고 테크닉으로 제작된 작품의 구동 영상을 보았다. 바로 레고로 된 에스컬레이터다. 처음에 딱 봤을때 만들어 보고싶다는 생각이 똭(?) 들어서 폭풍 검색을 하면서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정보와 자료들을 긁어 모았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내가 긁어서 모은 자료를 정리할 겸 올려보았다. 1. 부품 별 명칭에스컬레이터의 구조의 필수 구성 요소 중 대표적인 것만 보자면-전동기와 구동기 (Motor & Driving machine) -스텝 (Step) -스텝 레일 (Step rail) & 인너 레일 (Inner rail) -스텝 체인 (Step chai..
예전에 ON-AIR sign 제작기를 만들어서 올린적이 있었는데, 요즘따라 친구들 생일이 많아서 선물 만드느라 바쁘다;; 그러다보니 요즘은 생일 선물을 이 ON-AIR sign으로 많이 우려먹고(?) 있다ㅎㅎ 길쭉한 건 예전에 올렸던 것과 같은 사이즈이고 이보다 좀 더 작은 건 이번에 새로 만든 미니 버전이다.이 미니 버전의 3D STL은 필자의 Thingiverse에 올려놓았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3451932휴대폰으로 대충 찍어서 사진으로 보면 잘은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컴퓨터와 연출을 하면 꽤 예쁜 편이다.
이전 포스트[어린왕자 피규어 만들기 #1] https://betaman-workshop.tistory.com/32[어린왕자 피규어 만들기 #2] https://betaman-workshop.tistory.com/33 이번에는 저번에 여러 소품을 만들다고 한 것을 계속 이어서 만들까한다.지금 만들어 놓은 어린왕자를 보면 칼과 베이스 사이의 갭이 매우 크다. 왜냐하면 원래 칼 아래에 비석같은 것이 달려있었는데 미관상 안좋아 보여서 제거했기 때문에 칼이 베이스에 닿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연스럽게 이 갭을 채워줄만한 것을 만들어보겠다. 그래서 여러가지를 생각을 해봤는데, 무난하게 바위에 꽃힌 칼로 연출을 할까한다.그렇기 때문에 여러 바위 3D STL 파일들을 검색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아래 링크에 바위들이..
이전 포스트 [어린왕자 피규어 만들기 #1] https://betaman-workshop.tistory.com/32 이번에는 저번에 만들었던 어린왕자에 여러가지 소품들을 추가적으로 만들어보기로 했다. 우선 어린왕자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미를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장미의 크기를 대충 계산을 해봤는데, 꽃부분의 크기가 8*8mm 아래 정도로 만들어야 어느정도 어린왕자와의 비율이 유지될 듯 하다. 그래서 이번 장미는 너무 작기때문에 3D 프린터로는 디테일을 표현하기 어렵고, 만ㅡㅡ약에 디테일이 표현이 된다해도 너무 세밀해서 채색을 하는 것 자체가 어려울 듯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옛날에 미니어쳐하다가 모아둔 폴리머클레이로 장미 미니어쳐를 만들어 볼까 한다.장미의 베이스는 이 줄기(?)철사를 사용하려고 한다. ..
이번엔 3D 프린터를 주장비로 사용해서 어린왕자 피규어를 만들어 볼까 한다. 3D STL 파일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 받아 출력하여 주었다.https://www.myminifactory.com/object/3d-print-the-little-prince-4707작업의 편의성을 위하여 칼과 손을 분리하고 칼 끝에 붙어있는 비석 부분을 제거해버렸다. 도색은 아크릴 물감으로 붓 도색을 할 것이다. 그래서 일단 도색을 하기 전에 겉표면을 다듬어 주어야 하는데, 피규어 특성상 사포로 갈아내는 방법은 위험하고 그렇다고 아세톤 훈증을 하기에는 현제 남아있는 아세톤도 없다. 그래서 필자는 히팅건을 사용하여 겉표면을 녹여 맨들맨들해지도록 만들었다. 너무 오래 녹이면 출력물이 흘러 내리면서 뭉게질 수 있으니 약간이 뜨거운 ..